12일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시즌비시즌’에는 ‘“비 형한테 춤 검사를 받네” 알고 보니 댄싱머신 영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탁은 최근 미니 앨범 준비를 하며 행복한 날들을 보내고 있다는 근황을 전했다. 비 또한 자신이 선택한 곡 ‘Rainism’이 인기를 끌었던 경험을 말하며 영탁을 응원했다.
이어 비는 가수의 꿈을 이룬 영탁에게 “‘가수가 되야겠다’라고 생각을 하고 올라오신 거냐 아니면 서울에서 ‘어떤 비전을 만들어봐야겠다’ 하고 올라오신 거냐”라고 물었다. 영탁은 “스물두 살 때 (아버지께서) ‘군인 해라’라고 하셨다”, “체력 테스트까지 다 하고 입대하려고 했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그는 “갑자기 가요제를 하길래 ‘상 타면 술이나 한 잔 하자’ 했는데 대상을 탔다”라며 진로를 바꾸게 된 계기를 밝혔다.
영탁은 이어 “무턱대고 한 일주일 사이에 준비해서 (서울에) 올라온 것 같다”라며 서울로 상경하게 된 이유를 공개했다. 비는 영탁의 상경 스토리에 감탄했고, 영탁은 오디션을 보러 다니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후 다양한 활동을 접하며 자신만의 색깔을 찾게 된 영탁의 이야기에 비 또한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유튜브 콘텐츠 ‘시즌비시즌’은 매주 목요일 저녁 채널 ‘시즌비시즌 Season B Season’에서 공개된다.
iMBC연예 박유영 | 사진출처 시즌비시즌 Season B Sea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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