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인 이희문이 미국 방송 출연 당시를 회상했다.
12일(목)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국악인 이희문, 고주랑 모자가 출연했다.
이날 박나래는 이희문의 스타일링을 보며 "화려한 거 너무 좋아한다. 가발은 아니시죠?"라고 물었다.
이희문은 "감쪽같죠?"라고 하며 "집에 가발이 한가득 있다"고 답했다.
이윤지는 "유니크한 스타일 덕분에 국내보다 해외에서 먼저 이름을 알렸다고 한다. 심지어 아시아인 최초로 무려 방탄소년단보다 3년 먼저 미국에 진출했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설명하며 "그때 반응이 어땠냐"고 물었다.
이에 이희문은 "약간 무서웠다. 그 방송이 나간 후 갑자기 공연 티켓이 8분 만에 매진이 됐다. 콘서트에서 방송 때 공연한 세 곡을 불렀는데 다 떼창을 하더라. 민요를 하면서 떼창을 하는 걸 처음 봐서 무서웠다"고 말했다.
한편 0세부터 100세까지!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가보는 국민 멘토 오은영의 전국민 멘탈 케어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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