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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남다름, 군복 벗고 한복 입는다 "제대 후 사극으로 돌아와"(종합)

기사입력2024-09-1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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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다름이 전역 후 복귀작으로 '사관은 논한다'를 택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2일 iMBC연예 보도를 통해 남다름이 KBS2 단막극 '사관은 논한다'(극본 임의정·연출 이가람) 주연 동궁 역으로 분한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이와 관련 소속사 BAA는 최근 남다름의 촬영 현장에 '꽃길만 걷자 남다름'이라고 적힌 응원차를 보내기도. 모친 역시 이를 SNS에 게재했다.

남다름을 간판으로 내세운 '사관은 논한다'는 KBS 2TV의 단막극 연작 시리즈인 드라마 스페셜 2024의 작품. 왕이 되기 위해 역사를 지우려는 세손, 이를 막으려는 젊은 사관의 이야기를 그린다.


팬들의 기대감은 엄청나다. 2021년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지난해 제대한 그이기에 차기작 선택에 이목이 쏠렸었기 때문. 남다름의 사극을 손꼽아 기다리던 이들에게는 즐거운 볼거리가 생긴 셈이다.

iMBC 연예뉴스 사진

한편 남다름은 2009년 KBS 2TV '꽃보다 남자'에서 김현중 아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SBS '피노키오' '육룡이 나르샤', MBC '왕은 사랑한다', tvN '도깨비' '호텔 델루나' '반의반' '스타트업', 넷플릭스 시리즈 '안나라수마나라' 등 다수의 브라운관 작품을 통해 뜨거운 열연을 펼쳤다. 영화 '노브레싱' '군도' '허삼관' '내일의 시간' '제8일의 밤' '싱크홀' '탄생' 등 스크린 호연도 놓치지 않고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그다.

희소식은 또 있었다. 최근 소속사 BAA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 식구들을 만난 것. BAA는 BNB INDUSTRY(비앤비 인더스트리)의 자회사로 Breeze Artist Agency의 약자다. 남다름이 새 소속사의 전폭 지원을 받으며 어떠한 성인 배우로 성장할 것인지 두고 지켜볼 일이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iMBC연예 DB | 사진출처 B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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