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목)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가 소상공인 특집으로 진행된 가운데 윤수현, 한해가 출연했다.
이날 윤수현은 "'윤수현의 천태만상' 프로그램 열심히 하다가 너무 '컬투쇼' 나오고 싶었다"라고 언급하자, 김태균은 "'컬투쇼'와 동시간대 아니냐"라고 말했다. 윤수현은 "드디어 나왔다. 자주 봐야지. 2년 반전에 뵙고 오랜만이라 더 반갑다"라며 반가워했다.
이어 김태균은 "그나저나 윤수현이 얼마 전 라디오 끝나고 알았다는데 허리디스크가 (터졌다고 들었다)"라고 말하자, 윤수현은 "허리디스크 4, 5번이 약간 돌출돼서 살짝 다리를 절뚝거린다. 이렇게 아플 줄 몰랐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이에 김태균은 "부상투혼을 발휘해주고 있다. 너무 본인을 안 챙기고 열심히 일해서 디스크가 삐쳐서 삐져나온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윤수현은 "나도 디스크가 이렇게 아플 줄 몰랐다"라고 말했다.
김태균은 "나도 목 디스크 두 개가 삐쳤다"라고 말하자, 윤수현은 "그러니까 달래줘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황치열은 "헬스장 가서 달래줘라. 난 많이 달래주고 있어서 괜찮다"라며 운동을 추천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 iMBC연예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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