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에는 하하가 게스트로 출연한 '예능대부 갓경규' 59번째 에피소드 영상이 공개됐다.
'공중파 늙다리들의 유튜브 도전기'를 주제로 대화를 나눈 이경규와 하하. 최근 개인 유튜브 운영에 대해 하하는 "지금 이 레드오션 속에서 허우적거리고 있다. 100만이 넘었지만 8개월 정도를 쉬었다. 조회수가 갑자기 2만이 나올때도 있다"고 토로했다.
이경규 역시 같은 고민을 토로했다. 그는 하하에게 "네가 이 토크쇼 마지막 주자다. 다른 걸로 좀 해보려 한다. 야외로 한번 돌아서 보려 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유를 묻자 "섭외가 너무 힘들다. 영혼을 갈아야 한다"고 고백했고, 하하는 맞장구를 치며 "신동엽, 유재석, 나영석 PD 쪽에 다 가더라"고 공감했다.
이에 이경규는 " 나영석 PD가 상 받고, 기안84 웹툰 작가가 연예 대상 받고 그런다. 우린 끝났다 하하야"라며 자조섞인 한숨으로 웃음을 안겼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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