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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엄빠5’ 김단비 母, 에어컨 고장 난 집에서 집안일… 서장훈 폭발 ”어머니 고문이다”

기사입력2024-09-11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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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이 부부의 일상 카메라를 보고 분노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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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5’에는 엄마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계획적으로 임신한 후, 현재 네 자녀와 반려동물 다섯 마리까지 대식구를 이루어 살고 있는 김단비X김영규 부부가 일상을 공개한다.

이날 둘의 일상카메라에는 아이들을 어린이집에 보낸 후, 출근한 부부 대신 집안일을 하는 김단비의 친어머니의 모습이 담겼다. 설거지 후 장난감 정리, 이불 정리, 신발장 정리 등 쉬지 않고 집안일을 하는 모습에 박미선은 “(에어컨을) 고쳐드려야지”라며 인상을 찌푸렸다. 조영은 심리상담사 또한 “어머니한테 고문 아니냐”라며 안타까운 표정을 지었다.

이어 김단비의 친어머니는 “용돈 30만 원 받는다”라고 말했고, 터무니없는 금액에 모두들 분노하기 시작했다. 서장훈은 “방송에 나가든지 말든지 이게 무슨 XX 소리냐”라고 소리쳤고, 인교진은 “집안 온도 30도, 용돈 30만 원으로 맞춘 거냐”라며 어이없는 웃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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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는 어린이집에서 돌아온 손주들을 위해 해가 질 때까지 놀이터에서 돌아오지 못하는 모습에 박미선은 “난 손주 안 볼 거다”라며 포기 선언을 했다. 하지만 김단비의 친어머니는 “딸이 안쓰럽고… 당연히 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5’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20분 MBN에서 방영된다.

iMBC연예 박유영 | 사진출처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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