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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쯔위 "박진영 버블? 구독 NO→팀내 장난 많은 멤버 나연·정연"(정희)

기사입력2024-09-11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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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쯔위가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1일(수)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트와이스 쯔위가 출연했다.

이날 DJ김신영은 "JYP 식구 나오면 공식 질문한다. 쯔위는 박진영 '거품 어플' 구독했냐"라고 묻자, 쯔위는 재빨리 "아니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신영은 "팀원 중 한 명이 대표로 하더라. 있지 유나가 이런 말을 했다. '있지 유나, 박진영 버블 사정 안 좋아 구독 못해' 쯔위도 바쁘지 않았냐. 월드투어도 하고 디지털 싱글 낼 줄 알았는데 꽉 차게 냈다. 바빴다"라고 말했다.


김신영은 "알고 보면 장난꾸러기 쯔위가 요즘 제일 많이 장난치는 사람은 누구냐"라고 묻자, 쯔위는 "다현 언니다. 리액션도 좋고 두부처럼 말랑말랑해서 자꾸 만지면서 장난치게 된다"라고 밝혔다.

트와이스 중 장난이 짓궂은 사람이 있냐는 물음에 쯔위는 "언니들이 되게 많다"라며 "정연, 나연 언니들이 장난을 좋아한다"라고 답했다.

이어 김신영은 "사실 쯔위가 장난을 치면 리액션이 부족하기 때문에 장난 많은 멤버들도 쯔위는 잘 안 건드린다"라고 말하자, 쯔위는 "그런 것 같다"라며 공감했다. 김신영은 "타격감이 세야 하는데. 그런 쯔위가 다현에게는 장난을 친다"라며 놀라워했다.

김신영은 "애기 때는 어땠냐"라고 물었고, 쯔위는 "내가 장난을 많이 쳤다. 예를 들면 '오늘 나 어때'라고 누가 물으면 나는 반대로 말해줬다"라며 웃었다.


이를 들은 김신영은 "그럼 5살 쯔위 VS 정연, 나연과 숙소 쓰기 어느 걸 고를 거냐"라고 질문했고, 쯔위는 "정연, 나연과 숙소 쓰기를 고르겠다. 그래도 재밌을 것 같다"라며 "서로 장난치고 재밌을 것 같아서 구경하고 싶다. 5살 쯔위는 챙겨줘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김신영은 "'나 좀 선배네?'라고 느꼈던 순간이 있냐"라고 묻자, 쯔위는 "이번에 엔믹스 규진이랑 챌린지를 했다. 내 안무도 너무 멋있게 따왔고 멋있었는데 나랑 나이차이가 생각보다 있어서 놀랐다"라며 "규진이 2006년생이라 7살 차이 난다"라고 답했다.

김신영은 "의외로 사람들이 모르는 매력은 뭐가 있냐"라고 마지막 질문을 했고, 쯔위는 "내 매력은 장난꾸러기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신영은 "낯을 가려서 그렇지만 한번 친해지면 끝까지 간다"라며 칭찬했다.

마지막으로 김신영은 "쯔위를 사랑하는 원스들에게 한마디 해달라"라고 요청했고, 쯔위는 "원스! 항상 말하는 말이지만 늘 너무 감사하고 9주년이 다가오는데 '원스들이랑 많은 추억을 쌓았구나'라는 생각도 들면서 감사한 마음이 있다. 남은 활동도 파이팅 해보겠다"라며 팬들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정오의 희망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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