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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쯔위 "엔믹스와 같이 협업 하고 싶어…너무 멋지더라"(정희)

기사입력2024-09-11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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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쯔위가 엔믹스와 협업하고 싶다고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1일(수)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트와이스 쯔위가 출연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쯔위의 첫 솔로앨범 '어바웃쯔'가 나왔다. 이름부터 쯔위의 이름이 연상된다. 10년 만의 솔로면 하고 싶은 것도 많았을 텐데 아이디어 직접 냈냐"라고 물었고, 쯔위는 "인스타 아이디 '띵어바웃쯔'를 보고 회사가 '어바웃쯔'로 해도 괜찮겠다 하셔서 나도 좋다고 해서 이걸로 정해졌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신영은 "트와이스 멤버들이 솔로를 많이 낸다. 나연, 지효에 이어 3번째 순서다"라고 언급하자, 쯔위는 "사실 이번에 훌륭한 선배님들 솔로 무대를 보면서 '나도 언젠가 나만의 무대가 생기면 좋겠다'했는데 하고 싶다는 열정이 생겼다. 감사하게도 회사에서 기회를 줬다"라고 전했다.


듣고 있던 김신영은 "근데 못 본 사이에 쯔위 왜 이렇게 말이 많이 늘었지. 토크쟁이다. 나보다 조리 있게 잘한다"라며 칭찬했다.

김신영은 쯔위에게 "수록곡 굉장히 좋아한다. 내 픽곡은 '플라이'다. 쯔위가 단독으로 작사했더라. 가사 쓰는데 얼마나 걸렸냐"라고 물었고, 쯔위는 "1주일은 걸렸던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신영은 "한글로도 다 쓰는 게 대단하다"라며 감탄했다.

김신영은 쯔위에게 "첫 솔로 앨범 나온 건 시즌2를 기다려볼 수 있지 않냐. 같이 협업하고 싶은 아티스트 있냐"라고 묻자, 쯔위는 "이번에 엔믹스랑 활동이 겹치는데 애들이 너무 멋있더라"라고 답했다.

이에 김신영은 "쯔위 입에서 '애들이' 나올 줄 몰랐다. 깜짝 놀랐다. 쯔위가 트와이스에선 막내인데 가요계에선 우리보다 선배님이다. 획을 몇 번 그었냐"라며 놀라워했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정오의 희망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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