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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사랑> '이상한 나라의 폴'이 결말 스포일러?

기사입력2011-06-1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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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최고의 사랑>에서 윤필주(윤계상 분)는 구애정(공효진 분)에 대한 마음을 만화 '이상한 나라의 폴'에 비유했다.

윤필주는 강세리에게 "좀 이상한 곳에 다녀왔어요. 혹시 '이상한 나라의 폴'이라는 만화를 알아요?"라며 운을 띄웠다.

"폴은 대마왕에게서 니나를 구하려 하지만, 항상 타이밍이 어긋나 빼앗기죠. 그런데 한번은 폴이 니나를 구해내는데 성공해요. 하지만 니나가 대마왕이 너무 불쌍하다고 폴의 손을 놓고 이상한 나라에 스스로 들어가버려요"라고 설명했다.

윤필주는 "만약에 폴이 대마왕을 찾아가서 니나를 놔달라고 따졌는데, 니나는 여기서 행복하니까 상관하지 말라고 했다면 폴은 정말 이상한 녀석이겠죠"라면서 서글픈 표정을 지었다.



세리는 "그럼 나는 뭐에요?"라고 물었고, 윤필주는 "나중에 폴하고 조금 친해지는 버섯돌이?"라 답했다. 이에 세리는 "좀 친해지기는 하는 건가?"라며 미소를 지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윤필주의 마음을 잘 표현한 이야기인 것 같다" "윤필주가 불쌍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지만 한 네트즌은 버섯돌이 복선에 따른 캐릭터 정리라는 색다른 가상 결론을 유추하기도 했다.


이 네티즌에 따르면 버섯돌이인 세리는 대마왕에게 충성하지만 결국 대마왕을 떠나 니나인 구애정을 도와주며, 독고진이 폴이 되어 니나를 구하고 모든 오해를 해결. 대마왕인 장실장은 모든 악행의 근본으로 구애정을 추락시키기 위해 모든 힘을 모으지만 적절한 타이밍 마다 나타나 니나를 도와주는 윤필주가 삐삐처럼 안내자 역할을 한다.

다음주 종방을 앞두고 있는 <최고의 사랑>은 과연 구질구질 구애정이 어떻게 세상의 오해를 털어내고 독고진과의 사랑을 매듭지을지 결론을 궁금하게 하고 있다.

iMBC연예 김경희 | 만화이미지출처 포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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