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이성미 "박미선과 이봉원 결혼 말렸지만 둘 다 눈 돌아가"(4인용 식탁)

기사입력2024-09-10 01:03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개그우먼 이성미가 과거 박미선과 이봉원의 결혼을 말렸다고 고백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9월 9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은 이봉원 편으로 꾸며져 이성미, 김학래가 함께 했다.

이날 이봉원은 박미선에 대해 "MBC에서 가장 돋보였잖아. SBS로 온다고 해서 유심히 봤다. '웃으며 삽시다' PD님이 부부 연기 할 때 파트너가 필요하다고 하길래 미선이랑 하겠다고 했다. 그래야만 스킨십이 있을 거 아니야"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성미는 "베드신이 많았잖아"라고 맞장구 쳤다.

이경애는 "무뚝뚝한 오빠인 줄 알았는데 웃을 때 꼭"이라며 이성미의 팔을 만지는 시늉을 했다.


이경애는 "학래 오빠는 일관적이야. 처음에오 안 만졌고 지금도 안 만진다. 미숙이가 처음에 데이트할 때 '난 학래 오빠가 이해가 안가' 해서 '왜?' 하니까 '만지질 않아' 하더라. 요즘에도 그래. '평생 아끼다 썩는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학래는 "평생 함께 할 건데. 미리부터 그럴 필요가 없지"라고 말했다.

이봉원도 "고귀하니까 아끼는 것"이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애는 이봉원을 가리키며 "미선이가 이 오빠 왜 좋았대"라고 물었고, 이봉원은 "남자다운 매력이 있었나보지"라고 답했다.


이성미는 "옛날 남자야. 지금은 그런 애들이 없다 잘못 늙으면 꼰대가 된다"라고 했다.

이봉원은 "성미 언니가 애 엄마랑 나랑 만날 때 반대했다며"라고 물었다.

이성미는 "내가 그렇게 말렸다. 내가 봉원이는 좋아하는데 봉원이가 술이랑 친구를 좋아한다. 그러면 사실 아내는 늘 외로워. 언니 나는 선교지 가는 마음으로 결혼하고 싶다더라. 미선이가 그러더라. 선교지가 이렇게 안 바뀔 수 없다고"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거의 미쳐있었다. 둘이 눈이 돌아있었다. 하트가. 선택한 길이니까"라고 털어놨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한편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이소연 | 사진출처 채널A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