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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김윤아 "2살 어린 ♥김형규, 첫만남부터 반말"→ 김형규 "언니라고 부르겠다"

기사입력2024-09-09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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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우림 김윤아가 남편 김형규와의 첫만남을 회상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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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NEW 운명부부로 새롭게 합류한 ‘자우림 보컬’ 김윤아♥김형규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윤아의 출연에 MC 서장훈은 "두 분이 굉장히 잉꼬부부로 알고 있는데 부부의 어떤 동상이몽이 있어서 출연하게 됐는지 궁금하다"라고 묻자, 김윤아는 "사람이 어떻게 한 면만 있겠나"라며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 김구라는 "남편 분이 굉장히 엉뚱하면서도 윤아 씨를 존경하더라"라고 말하자, 김윤아는 "저는 아직도 (남편을) 잘 모르겠다"라고 말해 모두를 궁금케했다.

제작진 앞에 등장한 김윤아♥김형규 부부. 등장부터 자기소개까지 사뭇 다른 두 사람의 모습에 모두가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윤아는 김형규의 길고 긴 자기소개에 "길어"라며 단호하게 말하기도 했다.


두 사람의 첫만남을 묻자 김형규는 "아는 지인이 패션쇼를 초대해줬다. 당시 제가 첫 눈에 반했다. 제가 첫 만남에 '어디 김씨냐'라고 물었다. 왠지 이 사람이랑 결혼을 할 것 같은데 당시에는 동성동본의 결혼이 어려웠다. 다행히도(?) 달랐다"라고 설명했다.

김윤아가 "첨언을 하자면 (김형규가) 저보다 2살 어리다. 처음부터 반말을 하더라"라고 말하자, 김형규는 "동생으로 인식되는게 싫어서 누나라는 호칭이 싫었다. 그래서 저는 언니라고 부르겠다고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윤아는 "결론적으로는 (김형규가) '돌+I'라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iMBC연예 차혜린 |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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