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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정연, 친언니 공승연 폭로 "싸우다 피 터져…요즘도 맞아" [소셜in]

기사입력2024-09-0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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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와이스 정연이 친언니이자 배우 공승연에게 많이 맞는다고 털어놨다.

iMBC 연예뉴스 사진

7일(토) 유튜브 채널 '감별사'에는 '트와이스 최강 조합 모였다! 지효X정연 실친즈의 폭로 (+공승연 언니랑 싸운 썰?!)'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트와이스 지효가 게스트로 출연해 정연과 사랑스러운 케미를 뽐냈다.

이날 영상에서 지효는 "난 엄마가 육아난이도 최상급이었다고 했다"라며 "엄마가 나 키우는 게 너무 힘들어서 동생들을 늦게 낳았다"라고 말했다. 지효는 5살, 11살 차이 동생들이 있다. 이에 제작진은 "어떤 면에서 힘들어하셨냐"라고 물었고, 지효는 "내가 엄마 바짓가랑이 잡고 안 놔줬고, 다른 사람이 말 걸면 울었다. 낯을 많이 가렸다"라고 답했다.


듣고 있던 정연은 "근데 왜 동생들을 옆 돌려차기로 차고 그랬냐"라고 폭로했다. 지효는 "그거랑 뭔 상관이냐. 원래 그런 거 아니냐. 너도 승연 언니랑 싸워서 눈에 피 터져서 오고"라고 반박했고, 정연은 "승연 언니한테 많이 맞았다. 요즘도 맞는다"라며 웃었다.

이어 정연은 "제발 이거 방송에 내보내달라. 언니가 안 때리게"라고 사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연과 지효는 지난 2015년 10월 20일 그룹 트와이스로 데뷔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감별사'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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