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추억의 장소 수유리에서 오프닝을 진행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북한산에 위치한 수유리 빨래골에 멤버들이 모였다. 유재석은 "예전에 제가 살던 동네다. 일요일마다 아버지랑 약수터를 다녔는데 거기서 배드민턴을 쳤다. 지금도 있는지 모르겠다"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지석진과 송지효 역시 가오리, 우이동 출신으로 해당 장소에 대한 추억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때 유재석은 지예은에게 "어디 출신이냐"라고 묻자 지예은은 "서대문구 출신"이라고 답했다. 김종국은 "서울 애구나"라며 놀라했다.
이때 지석진은 "어디서 태어났어? 병원에서 태어났지?"라며 의아한 질문을 건넸다. 김종국은 "형은 그럼 집에서 태어났냐. 어머니가 줄 잡으셨냐"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지석진은 "엄마가 얘기 안 해주시는 병원이 아닌 것 같애"라며 출생의 비밀을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
iMBC연예 차혜린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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