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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서건우, “오혜리 코치가 무릎 꿇고 사정하는 줄”

기사입력2024-09-08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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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을 빛낸 국가대표 선수들이 ‘전참시’에 등장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9월 7일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 에서는 참견인으로 파리올림픽 태권도 국가대표 서건우와 오혜리 코치, 유도 국가대표 김민종이 등장했다.

전현무는 “오늘 파리를 빛낸 영웅들 모신다”라고 소개했다. 등장한 영웅들은 태권도 국가대표 서건우와 오혜리 코치, 유도 국가대표 김민종이었다.

서건우는 태권도 -80kg급 최초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서건우는 이번 파리올림픽에 출전했는데, 16강에서 석연치 않은 판정이 나오자 오혜리 코치가 바로 뛰어나오면서 항의하는 장면이 화제가 됐다.


오혜리 코치는 “나도 순발력이 저렇게 좋은 줄 몰랐다”라며 겸연쩍은 모습을 보였다. 송은이는 “하지만 2, 3초만 늦게 나갔으면 허사였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혜리 코치는 “어느 나라 말 한 거냐”라는 질문에 “급하니까 아무 말이나 했다. 노감점!이라고도 했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오혜리 코치는 직접 바닥에 주저앉아 매트를 치며 몸으로 판정을 항의했다. 서건우는 “저도 그 뜻인 줄 모르고 코치님이 무릎을 꿇는 줄 알고 놀랐다”고 해 또 웃음을 안겼다.

김민종은 준결승에서 30kg나 더 나가는 일본 선수를 꺾어서 화제가 됐다. 전현무는 “저날 일본에 있었는데 난리도 아니었다”라고 말했다.

김민종은 “결승에서 맞붙은 프랑스 선수가 우상이었다”라고 말했다.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낸 명경기를 보면서 유도선수로서의 꿈을 키웠다는 것이다.


김민종은 “막상 붙으니까 잘 될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결과가 따라주지 않았다”라며 아쉬워했다. “다음 올림픽까지 은퇴 안 했으면 좋겠다”라며 재대결을 원해 든든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건우 선수&오혜리 코치와 김민종 선수&김원진 코치 편이 펼쳐졌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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