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밤 곽시양은 자신의 SNS에 “맞습니다. 죄송합니다. 천환서 나쁜 놈입니다”라며 인정하는 글을 올렸다. 이날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에서 가정폭력을 저지르는 역대급 빌런 천환서 역할을 맡아 시청자들의 공분을 샀기 때문.
곽시양은 “연기로만 봐주세요. ‘굿파트너’ 파이팅”이라고 한 후 땀 흘리는 이모티콘을 남겼다. 또한, “시켜서 했어요”라며 억울함(?)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곽시양의 사과문을 접한 누리꾼들은 “연기 좀 살살해요”, “시켜서 했어요ㅋㅋㅋ”, “악역 연기 너무 잘함”, “실제로는 장나라 팬 반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굿파트너’에서 불륜남 김지상 역할을 맡은 지승현 역시 SBS 유튜브 채널 ‘스브스’를 통해 대국민 사과를 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곽시양이 특별 출연하는 ‘굿파트너’ 13회는 오늘(7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스튜디오S·스튜디오앤뉴, 곽시양SNS,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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