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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태영, ♥유진 '뉴진스' 커버에 반했다 "넷째 가지고 싶어" [소셜in]

기사입력2024-09-06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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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기태영이 아내 유진의 춤을 보고 홀딱 반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5일(목) 유진, 기태영 부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유진VS태영'에는 '유진이 작정하고 뉴진스 춤을 출 경우 (feat.아이키)'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유진이 아이키를 직접 만나 뉴진스의 '슈퍼내추럴' 춤을 배우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영상에서 유진은 기태영과의 게임에서 패배해 랜덤 벌칙을 골랐다. 유진은 '유진이 추는 뉴진스의 '슈퍼내추럴' 보고 싶다'라는 벌칙을 골랐다.


아이키는 "유진님이 너무 우상이기도 하고, 내 어린 시절을 치유해 주셨던 분이어서 너무 뵙고 싶었다"라며 "초등학생 때 S.E.S 노래 유행하는 거 다 들으면서 혼자 춤추고 노래 따라 불렀다. 너무 영광이다"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그 후 아이키는 "내가 유진언니 온다고 해서 번뜩하고 생각난 게 있다. 혹시 아까 뉴진스 좋아한다고 해서"라고 묻자, 유진은 "뉴진스는 나도 좋아하고 남편도 좋아한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아이키는 "뉴진스의 '슈퍼내추럴'이라는 곡이 뉴잭 스윙 베이스다. 이게 오리지널이 S.E.S 유진이었다"라고 말하자, 유진은 "맞다. 우리가 처음 뉴잭 스윙을 한 거야. '아임 유어 걸(I'm Your Girl)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키는 "그래서 이거를 특별하게 바꿔 추기를 하려고 한다. '슈퍼내추럴' 곡에 S.E.S 춤추기, S.E.S 곡에 뉴진스 춤 추기"라고 제안했고, 유진은 이를 승낙한 뒤 아이키에게 '슈퍼내추럴'을 배웠다.


iMBC 연예뉴스 사진

S.E.S 시절 실력을 소환한 유진은 상큼한 매력을 뽐냈고, 남편 기태영은 입을 벌리며 시선을 떼지 못했다.

이에 아이키는 기태영에게 "지금 너무 반하셨다. 거의 침 나왔다. 나 배 아파서 못 하겠다"라고 놀리자, 기태영은 "처음 보고 좀 놀랐다. 감동받았다"라며 웃었다.

아이키는 "셋째 조심해야 될 것 같아"라고 농담을 던지자, 기태영은 "아유, 난 넷째도 가지고 싶다"라고 말해 촬영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 이에 유진은 "NONONO"라고 말하며 주저앉았고, 아이키는 "빨리 집 가셔야 할 것 같다. 갑자기 땀이 더 난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진과 기태영은 2011년 결혼했고, 2015년, 2018년 득녀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유진VS태영'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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