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금)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신화 이민우, 솔비가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이민우가 영화 '파묘' 자문을 해주신 무속인을 만났는데 무슨 이야기해 줬냐"라고 묻자, 이민우는 "3년 안에 결혼할 거라고 이야기해 주고, 10년 뒤 고비가 올 거라고 말해줬다"라고 답했다.
이런 거 자주 보냐는 물음에 이민우는 "자주는 안 보는데 결혼 쪽 관심을 가져볼까 했는데 3년 안에 한다니 언젠가 할 것 같다. 잘 믿지는 않는다"라고 덤덤하게 답했다.
솔비는 "민우 오빠가 누구 만나고 싶다고 사랑하고 싶다고 하는데 어떤 스타일의 여성을 좋아하냐"라고 물었고, 이민우는 "나는 말을 예쁘게 하고 현명한 사람. 나를 잘 리드할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다"라고 답했다.
이어 이민우는 "지금은 아직 여자친구가 신화창조다. 농담 아니고 여자친구 없다"라며 "팬이랑 결혼하는 이런 상상도 잠깐 해봤다. 가능성은 열려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 후 김태균은 솔비에게 "점 같은 거 보냐"라고 묻자, 솔비는 "나는 잘 안 보는데 내가 타로를 좀 본다. 가끔 지인들 봐주고 한다. 나는 연애 고민, 재테크 고민, 배신자 찾아내기 등 본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곽범은 "숙청하려고 찾아내냐"라고 물었고, 솔비는 "찾아낸다. 인상착의 딱 나와서 신기할 때가 있다"라며 "찾아낸 적도 있다. 그림을 보면서 스토리텔링으로 해석해서 찾는다"라고 전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 iMBC연예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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