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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남매' 윤하♥윤재, 직접 밝힌 결혼 결심 계기 [소셜in]

기사입력2024-09-06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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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남매' 윤하, 윤재 커플이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5일 김윤재와 이윤하 커플은 유튜브 채널 '윤윤튜브'에서 팬들과의 Q&A를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최근 결혼을 발표했던 두 사람은 영상을 통해 '연애남매' 시청자들의 궁금했던 점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윤재는 "공항에서 내리자마자 (결혼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연상연하니까 결혼 생각을 아예 안 하고 시작을 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이번에 만나면 무조건 결혼이다'라고 생각하고 딱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윤하는 "항상 좋은 사람이 생기면 해야지 라는 생각으로 살았었다. 때마침 이렇게 딱 좋은 사람을 만난 것 같다. 자상하고 섬세한데 나보다 나를 더 잘 아는 느낌이었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현재 서로를 '여보'라고 부르고 있다고. 김윤재는 "정섭이 앞에선 여보라고 나오는 게 편한데, 아직까지 지원이 앞에선 못했다. 한 번 뽀뽀했다가 표정이 안 좋은 걸 봤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부모님들의 반응도 전했다. 이윤하는 "사실 되게 좋아하셨다. 윤재가 내게 잘해주는 모습이 엄청 많이 나왔지 않나. 그걸 보고 어떤 부모님이 안 좋아하시겠나. 그래서 방송이 끝나면 항상 입이 여기 귀에 끝까지 걸려있으셨다"고 웃었다.

두 사람은 지난 6월 종영된 JTBC 예능프로그램 '연애남매'에서 최종 커플로 맺어진 후, 최근 결혼 소식을 전하며 시청자들의 열렬한 응원을 받았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윤윤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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