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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도경완 "일 없었는데 출연 제안 들어와, 기회 찾아왔다!"

기사입력2024-09-0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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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겸 방송인 도경완이 '내 아이의 사생활'에 출연을 결심한 계기를 들려줬다.

iMBC 연예뉴스 사진

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ifc에서 ENA 새 예능 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강봉규, 유창섭 PD를 비롯해 장윤정, 도경완, 추성훈이 참석했다.

'내 아이의 사생활'은 품 안의 자식들의 생애 첫 도전을 통해 어른들은 몰랐던 아이들의 사생활을 엿볼 수 있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어른이 없는 곳에서 펼쳐지는 아이들의 기상천외한 일상을 시청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도경완 장윤정 부부의 아들딸 연우-하영 남매, 추성훈의 딸 사랑이, 영화 '아기와 나'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은 문메이슨 등 근황이 궁금했던 랜선 조카들이 총출동한다.


이날 도경완은 "일도 딱히 많이 없었다"라면서, 이날 제작발표회 MC를 맡은 조충현 아나운서를 바라보며 "조충현, 도경완이 KBS를 나온 이후로 일이 별로 없다. 육아에 전념하면서 가끔씩 있는 일에 감사한 마음으로 하다가 드디어 기회가 찾아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연우, 하영이가 엄마 장윤정을 닮아서 방송 쪽으로는 저보다 훨씬 탁월하다. 그게 여러 타 방송에서 검증이 됐다"며 "그 부분에 대한 우려는 없었다. 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느낀 건, 제가 아이들에 대해 100%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더라"고 조심스럽게 언급했다.

도경완은 "아이들이 그날 그날 컨디션에 따라 다르고, 하루 단위로 바뀌는 모습을 이 프로그램을 촬영하며 많이 느꼈다"라며 "제가 아직 많이 부족하고 더 많이 배워야겠구나 느꼈다"고 고백했다.

한편 '내 아이의 사생활'은 오는 7일 오후 8시 30분 ENA에서 첫 방송된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출처 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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