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내생활' 장윤정 "子연우, 엉덩이 힘으로 美존스홉킨스 테스트 합격"

기사입력2024-09-06 11:46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내 아이의 사생활' 장윤정이 "아들 연우가 엉덩이의 힘으로 미국 대학교 테스트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ifc에서 ENA 새 예능 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강봉규, 유창섭 PD를 비롯해 장윤정, 도경완, 추성훈이 참석했다.

'내 아이의 사생활'은 품 안의 자식들의 생애 첫 도전을 통해 어른들은 몰랐던 아이들의 사생활을 엿볼 수 있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어른이 없는 곳에서 펼쳐지는 아이들의 기상천외한 일상을 시청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장윤정 도경완 아들 연우 군은 최근 영재 발굴 프로젝트 테스트에 합격해 미국 존스 홉킨스대학교 수업을 들을 수 있게 됐다. 이와 관련해 장윤정은 "'연우가 영재구나' 라는 반응을 많이 봤다"며 "제가 낳았으니까 제 영향이 없지 않아 있을 것"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존스 홉킨스대학교에서 '영재 발굴 프로젝트'라는 이름을 지었다. 이 테스트에 합격하면 한 달간 여름방학 수업을 같이 들을 수 있다더라. 그런데 테스트가 있다는 걸 뒤늦게 알았다. 2달 남겨놓고 연우한테 물어봤는데 하고 싶다더라"고 덧붙였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장윤정은 "전 무슨 일이든 아이들한테 다 물어보는 스타일이다. 하기 싫다는 건 안 시킨다"며 "연우한테 '테스트가 있고 그 테스트를 통과하면 미국에서 수업을 들을 수 있다더라'고 하니 너무 하고 싶다고 해서 보내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연우의 장점이 엉덩이에 힘이 있는 거다. 앉아서 뭘 하라고 하면 끝까지 한다. 그래서 합격을 했다. 이게 대단한 것도 아니고 아무 일이 아닌 것도 아니다. 너무 대단해 보일까 봐 걱정스럽지만, 또 너무 아무 일 아닌 것처럼 말하면 그 시험에서 탈락한 아이들에게 실례인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내 아이의 사생활'은 오는 7일 오후 8시 30분 ENA에서 첫 방송된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출처 ENA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