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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지 소속사 빅플래닛 "딥페이크 확산 심각…강력 대응" [전문]

기사입력2024-09-0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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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비비지 등이 소속된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측이 소속 아티스트들의 딥페이크 피해에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6일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측은 "최근 당사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한 딥페이크(AI 기반 합성 영상) 제작물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을 인지하고, 이에 대해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알렸다.

이어 "당사 자체적인 모니터링뿐만 아니라 팬분들의 제보 등 관련 증거와 자료 수집 중에 있으며, 전문 법률팀과 협력하여 대응을 준비 중이다. 아티스트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이 모든 불법행위를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제작자를 비롯한 관련 유포자에게 선처 없이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배우 이승기, 가수 태민, 이무진, 허각, 하성운, 렌, 비오, 그룹 비비지, 배드빌런 등이 소속돼 있다.


[이하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빅플래닛메이드엔터입니다.

당사는 최근 당사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한 딥페이크(AI 기반 합성 영상) 제작물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을 인지하고, 이에 대해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이에 당사 자체적인 모니터링뿐만 아니라 팬분들의 제보 등 관련 증거와 자료 수집 중에 있으며, 전문 법률팀과 협력하여 대응을 준비 중입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이 모든 불법행위를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제작자를 비롯한 관련 유포자에게 선처 없이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예정입니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앞으로도 아티스트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여 모든 가능한 조치를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 iMBC연예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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