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5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DJ DOC 출신 정재용이 출연했다.
이날 정재용은 보험료 금액이랑 미납금을 확인했고, 건강보험료 미납액은 2900만 원에 달했고,
정재용은 "제가 사치로 쓴 게 아니라 진짜 힘들 때는 주위로 다 나가야 하는 상황이었고, 결국엔 (밀린 보혐료를) 조금씩 내다가도 못 내게 되더라"고 털어놨다.
연체가 지속되면 가산세가 붙는 것이 문제였다. 매니저는 "하나 하나 풀어나가면 좋아질 것"이라고 정재용을 위로했다.
정재용은 "연지한테 양육비를 주는 것과 연지 통장을 만들어서 제가 조금씩 돈을 모아서 주고 싶다. 첫 걸음은 신용상담센터에서 채무 상담을 받는 거다"고 말했다.
정재용은 경기도서민금융복지센터에 들렀다. 정재용은 잦은 이사로 체납액을 알 수 없었던 상황. 직원은 건강보험료를 포함해 대략 2억 원 정도의 채무를 추산했다.
한편 매주 목요일 밤 9시 30분 방영되는 '아빠는 꽃중년'은 늦은 나이에 육아의 명을 받고 온몸으로 구르는 아빠들의 육아 생존기를 담았다.
iMBC연예 이소연 | 사진출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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