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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샤이니 온유, 살 너무 빠져 걱정…지금은 송중기 닮았어"(라디오쇼)

기사입력2024-09-05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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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온유가 건강한 모습을 공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5일(목)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샤이니 온유가 출연했다.

이날 DJ 박명수는 "샤이니가 2008년 데뷔해서 17년 됐다. 샤이니 없었으면 전현무도 없었는데, 샤이니 업고 다녀야 한다"라며 "전현무가 '루시퍼'를 돈 주고 학원 가서 배웠더다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온유 신곡 '매력'이 나오지 않았냐. 음악방송 하냐"라고 묻자, 온유는 "이번에 음악방송을 안 하게 됐다"라며 "콘서트 하고 싶어서, 이 시간까지 쪼개서 콘서트를 빨리 준비해서 팬들을 만나보자고 했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박명수는 "그래도 음방을 통해 노래를 알릴 필요가 있을 텐데 자신감 넘친다"라며 감탄하자, 온유는 "그래서 그 갈증을 해소시켜 드리기 위해 '라이브 클립'을 열어서 찍었다. 그것도 기대해 달라"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박명수는 "음방 하면 후배들이 오기 전에 먼저 인사하러 가지 않았냐"라고 언급하자, 온유는 "요즘 좋은 영향을 주는 친구들이라고 생각해서 큐시트를 받아 메시지를 써서 주고 그랬던 게 화제가 됐던 것 같다"라며 수줍어했다.

마지막으로 박명수는 "온유 모습을 뉴스를 통해 봤는데 살이 너무 많이 빠져있는 모습을 보고 걱정했다"라며 "온유를 사랑하는 팬들은 과정들을 알았겠지만 난 우연히 온유의 모습을 보고 걱정했다. 근데 오늘 보니 예전의 온유다"라며 놀라워했다.

이에 온유는 "지금 너무 많이 회복했고, 사실 이제는 그전보다 훨씬 건장해져서 지금은 걱정 안 하셔도 된다"라고 답했다. 박명수는 "송중기 얼굴 같기도 하다. 얼마 전 만났는데 비슷한 느낌이 있다"라고 칭찬하자, 온유는 "듣긴 들었었다. 감사하다"라며 웃었다.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KBS 쿨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KBS 라디오 콩'을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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