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서울 구로구 라마다서울신도림호텔에서 디즈니+ 시리즈 '강매강'(극본 이영철·연출 안종연)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승우, 안종연 PD와 배우 김동욱, 박지환, 서현우, 박세완, 이승우가 참석했다.
'강매강'은 전국 꼴찌 강력반과 초엘리트 신임반장 동방유빈(김동욱)이 만나 최강의 원팀으로 거듭나는 코믹 수사물이다. '라켓소년단'을 공동 연출한 안종연 PD와 '하이킥' 시리즈를 집필한 이영철 작가, '감자별 2013QR3', '너의 등짝에 스매싱'을 공동 집필한 이광재 작가가 발을 맞췄다.
김동욱은 지난해 12월 그룹 소녀시대 멤버가 될 뻔했던 SM 연습생 출신 스텔라 김과 결혼했다. 이후 복귀 작품으로 택한 '강매강'. 그는 "결혼을 하니 현실적인 걸 많이 생각하기도 한다. 기본적으로 현장에 대한 여러 관심을 가지다가 결혼을 하니 (가정에)집중력이 생기더라"며 "결혼 이후 T가 됐다. 조금 더 선택과 집중을 하느라 확실해졌다"고 밝혔다.
한편 '강매강'은 오는 11일 디즈니+를 통해 첫 공개된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장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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