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4일(수) 방송된 SBS Plus·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165회 ‘돌싱 특집’에서 22기 솔로남녀들이 자기소개 후 첫 데이트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앞서 경수는 정숙, 옥순, 현숙, 정희의 선택을 받아 4:1 데이트를 했다. 돌싱녀들은 호감녀 1, 2위에게 매운 쌈을 싸달라며 경수의 마음을 확인하려 했다. 이에 경수가 고추냉이 쌈을 쌌는데, 그만 정숙에게 잘못 전달했다. 1, 2위가 옥순, 현숙인 것.
이 사실을 모르는 정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고추냉이 쌈을 먹을 때 가장 설렘을 느꼈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반면 경수는 “너무너무 미안해서... 죽고 싶고 숨고 싶다. 파국이다. 살려달라”라며 난감해했다.
다음 날, 경수가 정숙에게 “순간 헷갈렸어”라며 쌈의 진실에 대해 밝혔다. 정숙은 “죽여버리고 싶다”라며 분노를 드러냈다. 이후 정숙이 숙소에서 여자들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영숙은 “쌈을 잘못 줬다고? 미친 듯”이라며 황당해했다. 이때 영자가 정숙에게 갑자기 무릎을 꿇어 궁금증을 자극했다.
한편,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SBS Plus, 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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