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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 안 불러" 효연, 소녀시대 불화설 자체 제작…수영 "한국에나 있어" [소셜in]

기사입력2024-09-0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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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효연이 불화설을 자체 제작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4일(수) 소녀시대 효연이 운영하는 유튜브 '효연의 레벨업 Hyo's Level Up'에 '3분에 한 번씩 해명하는 찐친들의 대화 / 밥사효 EP.10 소녀시대 수영 편'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소녀시대 수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효연과 케미를 뽐냈다.

이날 수영은 "술은 잘 안 마시고, 탄산음료 잘 안 마신다. 쉽지 않다"라고 말하자, 효연은 "(수영이) 멤버들하고 여행 갔을 때 와인 마시러 와이너리 가고 난 그 코스 보고 놀랐다"라며 유리, 티파니와의 여행을 언급했다.


이어 수영은 "걔네(유리, 티파니) 둘 다 진짜 술 좋아하잖아"라고 말하자, 효연은 "걔네가 좀 좋아하지. 원래 나도 가고 싶었는데 왜 못 갔지? 나 왕따 시켰나 보다"라고 스스로 왕따설을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수영은 "얘 그때 한국에 없었다. 우린 늘 물어본다"라고 해명하자, 효연은 "물어본 걸 까먹고 왜 날 안 불렀지? 맨날 이래"라며 웃었다.

그 후 효연은 "이번에도 또 다 같이 모이는 자리가 있었는데 우리한테 물어봤었다고 한다. 근데 시간이 안 맞았나 봐. 안된다고 했데"라며 윤아 생일에 소녀시대 멤버 일부만 모인 것을 언급했다.

이어 효연은 "근데 난 사진만 보고 나 안 불렀냐고 단톡방에 올렸다"라고 언급하자, 수영은 "이번에? 윤아 생일은 안 물어본 게 맞다"라고 답했다. 이에 효연은 "내 기억이 잘못된 줄 알았다. 왜 너네들끼리 놀러 갔냐"라며 분노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수영은 "왜냐하면 내 생일에 넷이 모였다. 8명이 같이 모이려고 하면 시간이 안 맞고, 물어봐서 시간을 체크하는 것 자체가 오래 걸린다. 근데 이제 4명은 깔끔하다. 윤아 생일이고 조만간 또 볼 거니까 밥을 먹으면서 '우리 다음에 여기서 또 만나자'하고 헤어졌다"라고 설명했다.

효연은 "서현, 태연이가 왜 꼭 그 네 명이어야 하냐고 하더라"라고 말하자, 수영은 "진짜?"라고 물었다. 이에 효연은 "아니 내가"라며 두 멤버의 이름을 빌렸음을 밝혀 웃음을 안겼다.

효연은 "그래 너네끼리 잘 먹고 잘 놀아라"라며 서운해하자, 수영은 "이 네 명이 처음 모였을 때는 다 물어봤다. 우리가 처음부터 '우리끼리 만나자'라고 한 게 아니다"라고 말했고, 효연은 "이렇게 멤버가 많으면 나눠질 수밖에 없다"라며 불화설을 만들었다. 이에 수영은 "야 한국에나 좀 있어. 이번에도 또 DJ 월드투어 가지 않냐"라며 웃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효연의 레벨업 Hyo's Level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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