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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컴’ 정혜인, 본업 모먼트 포착…유승호→고준희와 연극 출연 (골때녀)

기사입력2024-09-04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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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컴’ 정혜인이 배우 면모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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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세계관의 확장’(약칭 ‘골때녀’) 7회에서는 FC탑걸(채리나, 유빈, 김보경, 다영, 태미, 이채연)과 FC액셔니스타(이혜정, 정혜인, 문지인, 박하나, 이주연, 박지안)의 ‘제5회 슈퍼리그’ 4강전이 펼쳐졌다.

앞서 FC액셔니스타 에이스 정혜인의 본업 모먼트가 공개됐다. 어린 시절 운동선수가 꿈이었던 그는 “이젠 ‘골때녀’밖에 생각이 안 난다”라며 축구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정혜인은 “아침에 훈련 마치고 본업을 하러 왔다”라며 차에서 내렸다. 그가 도착한 곳은 연극 연습실. 그곳에는 함께 출연 중인 배우 유승호, 정경훈, 고준희 등이 있었다. 정혜인은 동료들과 열띤 토론도 진행하며 연기 열정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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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4강에 진출한 감독들이 위원장실로 하나둘 모였다. 하석주 위원장은 VAR 요청룰이 개정됐다며 이제부터 감독들만 직접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감독들의 판단이 경기를 좌우할 수 있는 것. 이에 FC액셔니스타 이근호 감독이 “잘 써야겠네”라고 말했다. FC탑걸 김태영 감독은 “이근호 눈을 좀 가려야겠다”라며 웃음 지었다.

한편, 축구에 진심인 여자 연예인들과 대한민국 레전드 태극전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세계관의 확장’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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