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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ER, '핸드싱크' 논란→첫 정산 밝혔다 "악기에 카메라 부착" [소셜in]

기사입력2024-09-0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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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QWER이 핸드싱크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3일(화) 장성규가 진행하는 '아침 먹고 가' 채널에 '걸그룹 숙소 최초 방문!! 대학 축제 휩쓴 QWER X 김계란, 첫 정산 근황은?'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그룹 QWER과 김계란이 게스트로 출연해 장성규와 케미를 뽐냈다.

이날 장성규는 "'핸드싱크다' 그런 글들이 좀 많이 보여서 그런 말들이 좀 스트레스였을 것 같은데 거기에 대해서 답변을 한적 있냐"라고 물었고, QWER은 "100% 솔직하게 말하면 우리 음악이 워낙 백킹 트랙도 많다. 나는 주 라인만 치는 거고 백킹 트랙과 섞이다 보면 잘 안 들리실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김계란은 "그래서 이번에 펜타포트 무대에 우리가 손 쪽에 악기에다 카메라를 부착했다"라며 현장에서 인증했다고 밝혔다.

놀란 장성규는 "그럼 핸드싱크는 한 번도 없었던 거구나"라고 말하자, 쵸단은 "예전부터 영상을 보면 많이 틀리는 부분도 들리는데, 그냥 그렇게 말하는 분들인 것 같아서 '더 열심히 해서 우리가 보여주면 돼' 하면서 했다"라며 의혹을 부인했다.

이어 음악방송에 출연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마젠타는 "이거 얘기할 거 있긴 한데, 우리가 음방에서 라이브로 세팅을 하려면 드는 비용이 여기 월세보다 많이 나온다"라고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이에 장성규는 김계란에게 "걸그룹 한 팀 만드는데 몇십억에서 100억이 든다는데, QWER은 얼마나 들었냐"라고 물었고, 김계란은 "기존 아이돌 만드는 것보다 1/10이다"라고 답했다.


장성규는 "그럼 10억이 채 안 드는 거냐"라고 묻자, 김계란은 "맨 처음 단계에선 그렇다. 우리는 데뷔도 정말 빨리 했다. PR 시작하고 6개월 만에 나왔다"라며 "제이팝과 케이팝 중간 사이에 있는 신규라 언제까지 갈지도 모르고 빨리 쳐야 한다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장성규는 첫 정산에 대해 물었고, 김계란은 "대답 굳이 안 해도 된다"라고 말했다. 이에 히나는 "지금 데뷔한 지 10개월 정도 됐는데 한 번 받았다. 정산은 됐는데 1,200원"이라고 밝히자, 장성규는 "노예 계약 아니냐"라며 놀랐다. 김계란은 "이게 경제 채널이 아니라 렉카 채널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아침 먹고 가'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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