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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재 "친구와 좋아하는 이성 겹칠 때? 상대의 선택에 따라야"(연애의 참견)

기사입력2024-09-04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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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주우재가 친구끼리 좋아하는 사람이 겹칠 때는 상대의 의중이 제일 중요하다고 말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9월 3일 방송된 KBSJoy '연애의 참견'에서는 친구가 먼저 좋아한 사람과 사귄 고민녀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서장훈은 "먼저 호감을 표하며 친구가 소개해 달라고 했는데 소개해 준다더니 자기가 만난다는 것만으로도 구설에 오르기 딱 좋다"고 말했다.

김숙은 "만남 주선 날짜를 자꾸 미루니까 오해할 수도 있을 것 같다. 고민녀는 당연히 만났다고 하지만 일부러 만났을 거라고 생각할 것 같다"고 추측했다.


서장훈은 "낌새를 눈치챘어도 설마 하면서 소개해 달라고 했는데 결과가 이렇게 나오니 앙심을 품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곽정은은 "인간이니까 충분히 사랑의 작대기는 어긋날 수 있다. 자기의 매력 없음으로 인한 이 결과에 대해서 고민녀에게 화낼 수 있지만, 물건 구입이 아니라 사람 마음을 얻는 일 아니냐"고 반문했다.

한혜진은 "그 고백을 왜 받냐? 세상에 반이 남자인데"라며 한숨을 쉬었다.

김숙은 반면 "비난받을 일이 아니다. 연인 사이를 훼방 놓은 게 아니다"고 주장했다. 이를 들은 한혜진은 "중매쟁이가 가로채는 경우가 있냐. 중매인이 고백받아서 남자랑 사귀는 형국"이라며 답답해 했다.


서장훈은 "비난받을 사람은 저 남자라고 생각한다. 처음 만나고 돌아간 날부터 연락하지 말던가 태도가 명확했다면 친구도 마음이 덜 상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우재는 "누가 먼저 좋아했든 짝사랑 상대의 선택에 따라야 한다. 결과에 승복해야 하는 것"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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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매주 화요일 밤 10시30분 방영되는 '연애의 참견'은 본격 로맨스 파괴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iMBC연예 이소연 | 사진출처 KBS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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