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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찬열 "포토카드 위해 셀카 7만 장 찍어…파란 배경 잘 어울려" (컬투쇼)

기사입력2024-09-03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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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찬열이 이번 앨범을 위해 셀카를 7만장 찍었다고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3일(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엑소(EXO) 찬열, 오마이걸(OH MY GIRL)이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찬열 어제 몸살 안 났냐. 어제 라디오에서 신나게 흔든 것 같은데"라고 말하자, 찬열은 "오늘 아침에 일어났는데 몸에 알이 배겼다. 좀 격하게 흔들었다"라며 "노래 틀고 춤을 추는데 라디오 밖까지 나갔다 오고 너무 재밌었는데 아침에 너무 힘들었다. 나도 처음 겪어보는 일이었다"라고 전했다.

"찬열 예쁘게 생겼다. 오 마이걸 7번째 멤버로 들어가도 되겠다"라는 청취자 댓글에, 뮤지는 "유빈이랑 머리색도 비슷하다"라며 감탄했다. 이에 찬열은 "들어가겠다. 감사하다"라며 웃었다.


김태균은 "데뷔 12년 만에 첫 솔로앨범이다. 마음껏 홍보해라"라고 말하자, 찬열은 "나의 첫 솔로앨범인데 6곡이 수록돼있는 '블랙아웃'이라는 앨범이다. 많이 사랑해 주면 좋겠고, 정말 다양한 음악에 좋은 음악들이 수록돼있다. 감사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찬열은 "'블랙아웃'은 보통 필름이 끊긴다는 말로 많이 쓰이지 않냐. 이별 후 찾아온 상태를 블랙아웃 현상에 비유해서 가사를 작업해 봤다"라고 말하자, 뮤지는 "경험담이겠죠?"라고 물었다. 이에 찬열은 "경험이라기보단 상상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태균은 "노래도 잘하는데 이번 컴백을 위해 보컬 레슨을 따로 받았다고"라고 언급하자, 찬열은 "보컬 레슨을 사실 꾸준히 쭉 하고 있어서 매주 가서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태균은 "찬열이 이번 앨범 포토카드를 위해 셀카를 70장 찍었다고 하더라"라고 말하자, 찬열은 "요즘 셀카가 많이 필요하다고 하더라. 잘 나온 사진이 70장이지. 7만 장 정도 찍지 않았을까 한다"라며 "매니저도 항상 순간순간에 '셀카 부탁한다'라고 했다. 활동 준비하는 내내 찍었다"라고 전했다.


셀카 찍는 꿀팁에 대해 찬열은 "나도 잘 못 찍어서 인터넷으로 찾아보면서 포즈도 연구했는데, 아직 너무 어렵다. 7만 장 찍어도 안되더라"라며 "내가 느꼈을 때 각도나 포즈보다 주변 환경이 중요한 것 같다. 이번에 느낀 게 파란색 배경이 잘 맞더라"라고 밝혔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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