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야구 해설가 박재홍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승현은 아내 장정윤 작가와 딸 수빈이가 5개월 만에 만나는 장소를 정하려고 맛집을 알아봤다.
김승현은 딸이 아내에게 주는 것으로 위장할 선물을 준비해 쇼핑백 안에 넣고 차에서 내렸다.
알고보니 김승현이 찾아낸 맛집은 떡볶이 집이었다.
장정윤 작가는 "수빈이 실망하는 거 아냐? 떡볶이집에서 만나자고 해서"라며 우려했고, 김승현은 "수빈이 떡볶이 좋아한다"고 말했다.
장정윤 작가는 "좋아하는 거랑 별개로 비싼 걸 줄 알았다"면서도 "맛있으니까 삼겹살 추가하면 되지"라고 중얼거렸다.
한편 매주 월요일 밤 10시 방영되는 '조선의 사랑꾼'은 각양각색 사랑꾼들의 좌충우돌 러브스토리를 날 것 그대로 전하는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이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TV조선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