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이 무인도 호텔 임원에 도전했다.
9월 2일(월)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김문기, 이준범, 김기호 / 작가 권정희 / 이하 '푹다행')에서는 코요태 김종민이 0.5성급 무인도 호텔 임원직에 욕심을 보였다.
이날 김종민은 섬으로 향하는 배 위에서 빽가와 박준형에게 "제가 형들을 부른 이유가 있다. 방송하러 갔는데 붐이 자기 임원이라고 자랑하더라. 나라고 못하겠냐 임원을"이라며 임원직에 도전하겠단 의지를 보였다.
인터뷰를 통해 김종민은 "붐도 하고 다들 하는 것 같아서 저도 충분히 임직원이 될 수 있지 않을까"라고 하며 "일단 도전을 했기 때문에 무조건 임원에 붙어야 한다. 일을 잘해서 안 CEO님한테 잘 보이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이에 안정환은 "이렇게 우리 호텔의 퀄리티가 떨어졌나. 아무나 임원을 한다고 하니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고 하며 "기본적으로 배 면허가 있던가 머구리를 잘하던가 요리를 잘하던가 뭔가 특기가 하나 있어야 하는데 종민 씨가 걱정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섬통령' 안정환이 무인도 폐가를 고쳐 시청자를 초대하는 '0.5성급 무인도 체크인 리얼리티' MBC '푹 쉬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