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월)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홍석천이 출연했다.
이날 홍석천은 "우리가 50이 넘지 않았냐. 가장 중요한 게 뭔가 생각해 보니 건강이더라. 운동도 제대로 시작했고, 한강 조깅하기도 좋은 날씨다"라고 말했다.
"홍석천 복근 봤는데 난리 났다"라는 청취자 댓글에 박명수는 "운동 많이 하냐"라고 물었다. 이에 홍석천은 "운동 많이 한다. 일주일에 5일 정도는 센터 가서 운동하고 수영도 한다. 운동 좋아한다"라고 전했다.
박명수는 "우리가 사실 더워서 운동을 잘 못했는데, 운동 열심히 하지 않냐. 운동하기 전과 후에 대해 말해달라"라고 묻자, 홍석천은 "나른하고 더울수록 쳐지는데, 운동을 하면 없던 힘이 생긴다"라고 답했다.
그 후 박명수는 "지금 화제가 되고 있는 게 얼마 전 차은수(박명수 부캐) 유튜브에 홍석천이 나갔다. 차은수를 '보석함'에 출연시킬 거냐 말 거냐 이야기 많이 했는데 출연시킬 거냐"라고 물었고, 홍석천은 "내가 직접 실물을 보지 않았냐. 조금 더 다듬어야 하지 않을까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보석함' 출연 기준에 대해 홍석천은 "일단 누가 봐도 훈훈함이 있어야 되고 눈빛이라던지 목소리를 보고 웃음을 많이 본다"라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박명수는 "'보석함'이 화제인데 큰 상도 받은 적 있냐"라며 궁금해하자, 홍석천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상 중 콘텐츠 상을 탔는데 너무 감사하다"라며 "우리나라에서 뿐만 아니라 아시아를 돌아다니면 '보석함'을 보는 분들이 많더라"라며 감격했다.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KBS 쿨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KBS 라디오 콩'을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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