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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정연, "공황장애로 활동중단→하루 10시간 카페 알바" 최초 고백 [소셜in]

기사입력2024-09-0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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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정연이 활동 중단 당시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유튜브 채널 '감별사'에는 '강남 집 털러 갔는데 상화 물건만 잔뜩 받았다고?! 최초로 부부 애장품 받아봤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강남이 게스트로 출연해 트와이스 정연과 케미를 뽐냈다.

이날 영상에서 강남은 애장품들을 기부하며 "내가 생각보다 애장품을 많이 줬으니 미션을 하나 주려고 한다. 내가 카페를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연은 "내가 카페 알바를 했었다"라며 "내가 여기서 최초 공개인데, 공황 때문에 활동을 쉬었을 때 카페 알바를 도와줬었다. 친구네 집에서 하는 곳이다. 오전 6시에 출근해서 오후 4시까지 했다"라고 밝혔다.

강남은 "집에 가만히 있는 게 아니라. 그래도 움직였구나"라며 "힘들게 했네. 그 친구는 얼마나 부담스러웠겠냐. 아르바이트비를 얼마나 줘야 하는 거냐. 1시간에 한 6천만 원 줘야 하는 거 아니냐"라며 놀라워했다.

이어 강남은 "그 친구는 지금 파산 정도가 아니냐"라고 농담을 건넸고, 정연은 "사장님이 양해를 해주셨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강남은 "그때 내가 카페 운영했었으면"이라며 아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연은 지난 2015년 10월 20일 그룹 트와이스로 데뷔했고, 목 디스크, 공황장애 등 건강상의 이유로 몇차례 활동을 중단했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 '감별사'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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