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560회에서는 오상욱의 ‘금빛 휴일’, 샤이니 키의 ‘Y2K 감성’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샤이니 키는 과거 용돈을 모아 샀던 2000년대 음반, 인생 첫 영화 비디오테이프가 가득 담긴 상자를 오픈했다.
키는 “제 롤 모델이거나 팬인 아티스트 CD는 무조건 사서 도움을 준다는 생각으로 구매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상자에 가득한 음악 CD를 보며 “이렇게나 좋아한 가수들이 많았구나. 이걸 어떻게 다 갖고 있었지?”라며 놀랐다.
또한, 대용량 CD 케이스를 보며 “MR이네. 연습생 때 거의 다 CD로 연습했다. 선생님이 연습곡을 정해주시면 공CD에 곡을 담아 연습했다”라고 전했다.
키는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비디오테이프를 보곤 “내 인생 첫 영화다. 엄마가 나 네 살 때 사준 것이다. 진짜 닳도록 봤는데”라며 추억을 떠올렸다.
한편 다음 이야기로 기안84의 ‘8번째 집 공개’, 전현무-코드 쿤스트-이주승의 ‘템플스테이’ 편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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