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iMBC연예 취재 결과를 통해 배너(태환, GON, 혜성, 성국, 영광)의 전격 컴백 소식이 알려졌다. 이들은 오는 9월 안으로 새 앨범을 발매를 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배너의 감성으로 가을을 겨냥하는 것. 아쉽게도 이번 활동은 기존 5인 체제가 아닌, 4인 체제로 진행됐다. 현역 복무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성국이 제외되었기 때문이다.
대신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줄 겹경사 소식이 있다. 바로 새 앨범 발매 전 선 공개될 영어 버전의 싱글 앨범이다. 배너는 현재 아시아권에서 탄탄한 팬덤을 지니고 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미주 팬들과 호흡해 글로벌 스타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다.
배너의 앞날을 창창하다. 멤버 구성부터 멤버 5명 중 4명이 댄스 및 보컬 트레이너 출신이다. 이는 배너의 춤과 노래 실력에 손색이 없음을 의미한다. 데뷔 전부터 일본에서 약 200회 이상 라이브 공연을 진행해 탄탄한 실력을 쌓더니 2019년 데뷔한 배너.
음악 활동을 위해 부업으로 아르바이트를 꾸준히 해온 탓에 '알바돌'이라는 별명이 붙은 이들이다. 그럼에도 배너는 긴 무명의 설움을 자양분으로 삼아 꾸준히 코어를 다지다가 2023년 JTBC 서바이벌 '피크타임' 팀 11시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세상을 놀라게 했다. 뜨거운 전성기를 맞이한 이들은 태환, GON, 혜성, 영광, 성국까지 멤버 5인 모두 실력자라는 찬사를 받은 이들이다.
그간 '미쳐버려' '폼' '롤린' '퍼포머' '잭팟' 등 다수의 명곡으로 꾸준히 성장세를 그리고 있는 배너. 첫 번째 미니 앨범 'VENI VIDI VICI'로 약 11만 장 판매고(이하 한터차트 기준)를 기록했으며, 두 번째 미니 앨범 'CAPTURE THE FLAG'로 약 14만 장 돌파하는 등 연신 커리어 하이를 경신하며 인기 신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
국내 대중성도 모자라 세계 시장까지 노리고 있는 배너의 눈빛이 매섭다. 오는 9월 배너가 들려줄 또 한번의 대서사시에 이목이 집중된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iMBC연예 DB | 사진출처 클렙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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