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9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배우 박진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진희의 남편은 5살 연하의 유명 로펌 변호사 출신 판사다. 박진희는 남편에 대해 "처음엔 둘 다 결혼 생각이 없었다. 주량이 잘 맞았다. 사이좋게 2병씩 마셨다. 쿵짝 맞는 게 너무 좋아서 결혼했다. 지금도 그 힘으로 잘 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범수는 "결혼 잘했다니까. 어리지. 능력 있지.
이에 박진희는 "나도 애를 둘이나 낳아줬지. 배우지. 예쁘지. 성격 좋지. 배우 되기도 하늘의 별따기다"라고 반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매주 목요일 밤 9시 30분 방영되는 '아빠는 꽃중년'은 늦은 나이에 육아의 명을 받고 온몸으로 구르는 아빠들의 육아 생존기를 담았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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