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9일 방송된 tvN '언니네 산지직송'에서는 고성에서의 생활이 담겼다.
이날 염정아는 마루에서 누워서 뒹굴 대던 차태현에게 옥수수를 다듬으라고 시켰다. 이에 차태현이 바로 일어나 옥수수를 다듬기 시작했다.
염정아는 "마지막 한 장만 남겨놔야 한다. 수염도 이렇게 똑 따서 같이 삶으면 된다. 여기서도 단물이 나온다"고 설명했다.
염정아는 "오늘 저녁은 1인 1닭을 목표로 작은 닭 5마리를 샀다. 닭 안에 찹쌀과 옥수수를 넣어서 삼계탕을 만들 거다. 옥수수는 주신 거 다 삶아버릴 거다"고 브리핑을 했다.
이후 염정아가 닭을 손질하는 동안 안은진이 차태현 옆에 다가왔다.
차태현은 안은진에게 옥수수 손질하는 법을 알려주며 "껍질을 다 벗기는 게 아니다. 다 벗기면 정지먹어. 부끄럽잖아"라고 말했다.
이에 안은진은 "우리는 공영 방송.. 아니 12세니까. 나는 속살이 보이는 걸 용납할 수가 없어"라며 차태현과 합을 맞췄다.
한편 매주 목요일 밤 8시40분 방영되는 '언니네 산지직송'은 바다를 품은 각양각색의 일거리와 그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재촐제철 밥상 먹거리까지! 염정아 안은진, 박준면, 덱스의 짭조름한 어촌 리얼리티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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