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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태일 성범죄 탈퇴→유정·이규한 결별 [주간연예이슈]

기사입력2024-08-3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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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마지막 주, 막바지 무더위에 연예계도 뜨거웠다. 그룹 NCT 태일이 성범죄로 피소돼 경찰에 입건, 팀에서 탈퇴했다. 그룹 브브걸 출신 유정과 이규한은 공개 열애 1년 만에 결별했고, 배우 조보아는 깜짝 결혼 소식을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 NCT 태일 성범죄 피소 '발칵'

그룹 NCT 태일이 성범죄로 피소돼 팀에서 탈퇴했다.

28일 NCT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태일의 팀 탈퇴 소식을 전했다. SM 측은 "최근 태일이 범죄 관련 형사사건에 피소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알렸다.


이어 "사실 관계를 파악하던 중 해당 사안이 매우 엄중함을 인지하여, 더 이상 팀 활동을 이어갈 수 없다고 판단했고, 태일과 논의해 팀 탈퇴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태일은 현재 경찰 조사에 임하고 있다. 소속사는 "수사 진행 상황에 따라 추가 입장을 전달하겠다"고 덧붙였다.

태일의 SNS 팔로워 수는 급감 중이다. 성범죄 피소 소식 직전 약 600만 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었으나, 29일 오전 현재 70만 명이 이탈한 상황. NCT에서 함께 활동했던 멤버들 역시 태일의 SNS 계정을 언팔로우하며 그를 NCT에서 지우는 형국이다.

이 가운데 NCT 멤버들의 개인 일정 또한 차질이 빚어졌다. 오늘(29일) 예정됐던 재현의 팬사인회는 전날 급하게 연기 소식을 전했다. 사운드웨이브 측은 "부득이한 사정으로 잠정 연기됨을 안내드린다"고 설명했다.


◆ 유정·이규한, 공개열애 1년 만에 결별

iMBC 연예뉴스 사진

그룹 브브걸 출신 유정과 배우 이규한이 공개열애 1년 만에 결별했다.

26일 이규한 소속사 빌리언스 측은 iMBC연예에 "이규한과 유정이 최근 결별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기로 했다"며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 유정 소속사 알앤디컴퍼니 측도 "유정과 이규한이 최근 결별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규한과 유정은 지난해 공개 열애 소식을 전하며 공식 연인이 됐다. 과거 KBS 2TV 예능프로그램 '촌스럽게 여기도 안 와봤어?'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던 두 사람.

이로 인해 2023년 7월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친한 선후배 사이"라며 부인한 바 있다. 이후 두 달 뒤 재차 불거진 열애설을 인정하며 "서로에 대헤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만나가고 있는 단계"라고 밝혔다. 1980년생 이규한과 1991년생 유정의 나이 차는 11세다.

이후 두 사람은 각자의 SNS에서 수영장 데이트를 즐기는 일상을 공개하며 사랑을 키워왔다. 하지만 두 사람은 1년 만에 다시 동료 사이로 남게 됐다. 현재 이규한과 유정은 각자의 SNS에서 서로를 언팔로우한 상황이다.

◆ 조보아, 비연예인 연인과 깜짝 결혼

iMBC 연예뉴스 사진

배우 조보아가 깜짝 결혼 소식을 전했다.

28일 조보아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소속사 엑스와이지 스튜디오 측은 iMBC연예에 "조보아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오랜 기간 서로를 향한 깊은 신뢰와 애정을 쌓아오다 다가오는 가을 평생을 약속하게 됐다"고 알렸다.

조보아의 예비신랑은 비연예인이다. 소속사는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들을 배려해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어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조보아를 응원해 주시고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는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조보아에게 따뜻한 축하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 iMBC연예 DB | 사진제공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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