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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승희 "푸바오 이모한테 검색어 밀려"→미미 "난 인형한테 밀렸어"(라디오쇼)

기사입력2024-08-29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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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승희가 푸바오 이모 오승희 사육사를 언급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9일(목)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그룹 오마이걸이 출연했다.

이날 DJ 박명수는 "오마이걸이 원래 서머송 고수 아니냐. 가을에 낸 이유가 뭐냐"라고 묻자, 오마이걸은 "약간 몽환적 느낌으로 돌아왔다. 환절기 때 딱 맞춰서 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는 "유빈이 이번 앨범을 위해 직접 다른 회사에 가서 직접 곡들을 찾아왔다던데"라며 댓글을 읽자, 유빈은 "이거는 잘못된 정보인데 다른 회사를 찾아간 건 아니고 우리 회사 작곡팀한테 찾아가서 '어떤 곡들이 있냐'하면서 들려달라고 한 거다"라며 바로잡았다.


효정은 작사한 곡에 대해 "'Love Me Like You Do'라고 유아랑 같이 부른 유닛 곡을 전체 작사 했다"라며 "경험으로 써보고 싶다고 했는데 좋아해 주셔서 처음으로 다 쓰게 됐다. 감동받았다"라고 전했다.

박명수는 "나는 솔직하게 요새는 바빠서 많이 안 했는데 포털에 이름을 많이 쳐본다"라며 "기자님들이 감사하게도 '라디오쇼'를 많이 들어준다. 기자님들 사랑한다"라며 애정을 드러냈고, 오 마이걸 역시 "사랑합니다"라며 웃었다.

이어 박명수는 "그러면 각자 컴백하고 이런저런 반응을 보려고 자기 이름을 먼저 치냐. 아니면 그룹 먼저 치냐"라고 물었고, 오마이걸은 각자 이름을 자주 검색해 본다고 밝혔다.

특히 승희는 "나는 '승희'를 치면 푸바오 이모에게 밀리고 있다. 그래서 '오마이걸 승희'로 검색한다"라며 오승희 사육사를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미미는 "나도 '오마이걸 미미'로 검색한다. 인형이 많이 나왔었다. 몇 년간 밀렸는지 모른다"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박명수는 "밤새라. 인형한테 지면 안된다. 이모한텐 져도 인형은 안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KBS 쿨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KBS 라디오 콩'을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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