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수) 방송된 SBS Plus·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164회 ‘돌싱 특집’에서 22기 솔로녀들이 자기소개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앞서 첫인상 선택에서 4표를 받은 영숙이 자기소개를 했다. 그는 나이는 34세, 거주지는 서울이라고 한 후 “어머니가 하시는 어린이집에서 같이 운영했다”라며 직업은 10년 차 어린이집 교사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은 안식기를 가지려고 한다. 이 일은 제가 언제든지 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또한, 영숙은 “여자 나이로 35살이면 노산이라고 하는데 그 전에 출산을 해야 할 것 같아서 용기 내서 나오게 됐다”라고 말했다. 그는 “직계 가족이랑 친구 몇 밖에 제가 돌싱이 된 사실을 모른다”라며 상견례, 결혼식을 한 적 없다고 설명했다. 광수처럼 종교적인 문제로 갈등을 겪었다는 것.
이어 “같이 산 적도 없다고 해야 되는 수준”이라고 한 후,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는데, 그런 일이 있었으니까 ‘돌싱 특집’에도 나왔다”라며 긍정적인 면모를 보였다. 영숙은 “자존감이 굉장히 높은 편이다. 이상형은 선하고 존경할 수 있는 분”이라고 밝혔다. 이후 영숙은 첫 데이트 상대로 마취 전문의 영수를 선택했다.
한편,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SBS Plus·ENA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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