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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토미니"…정해인 연락처에 저장된 정소민 이름 [소셜in]

기사입력2024-08-2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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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친구아들' 정소민이 정해인의 핸드폰에 저장된 자신의 이름을 '예쁜 토미니'로 수정해 눈길을 끌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최근 엘르 코리아 유튜브 채널은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 주연 정해인과 정소민이 게스트로 출연한 인터뷰 영상을 게재했다. '이 둘이.. 연애한다고요? 엄마친구아들 정소민 정해인의 환장 케미'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공개됐다.

서로의 케미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진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해 "환장의 케미"라고 소개했다. 정해인은 "첫 만남이 상견례 장면 촬영 때였다. 너무 어렵고 불편했다. 눈 한번 마주친 적이 없었다"면서도 "지금은 많이 편해지고 친해졌다. 사실 그때까지만 해도 되게 시리어스한 느낌을 느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말을 놓는 과정은 자연스럽지 않았다고. 두 사람은 "외압이 있었는데 큰 결심과 굳은 의지와 부단한 노력이 있었다. 다시 존댓말 왔다 갔다 하다가 지금은 좀 친해져서 '오빠', '소민아' 이렇게 한다"고 이야기했다.


두 사람은 각자 핸드폰에 저장된 서로의 이름도 공개했다. 정소민은 정해인을 '정해인(배우)'라고 저장해 놓았고, 정해인은 정소민을 이름 그대로 '정소민'이라고 저장했다.

휴대폰을 교환해 서로 원하는 저장명으로 바꾼 두 사람. 정해인은 '해인 오빠' 라는 이름 뒤에 손으로 이마를 짚는 이모티콘으로 저장명을 바꿨다. 정해인은 "고르다가 자꾸 쪼아서 옆에 거 잘못 골랐다"고 웃었다.

정소민은 정해인의 핸드폰에 자신의 이름을 '예쁜 토미니'로 저장했다. 이를 본 정해인은 "전화번호에 '예쁜'이 적혀있는 게 태어나서 너가 처음이다. 이걸 못 찾을 수 없다. '예쁜'으로 저장된 사람이 이 사람밖에 없다"고 웃었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엘르코리아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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