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 '손태영❤️권상우 부부의 미국식 여름방학 보내기'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권상우가 게스트로 출연해 손태영과 케미를 뽐냈다.
이날 영상에서 손태영은 "룩희(아들)는 친구네 가족이랑 축구 캠프를 같이 가서 우리가 룩희 친구의 강아지를 2박 3일 동안 데리고 있게 됐다"라고 설명하자, 권상우는 "갑자기 집이 동물농장이 됐다"라며 웃었다.
다 같이 산책을 하며 손태영에게 권상우는 "아이고 바쁘시냐. 강아지에 고양이에. 맨해튼에 나가면 아르바이트하시는 분들 많이 보이지 않냐"라고 말하며 무심한 척 강아지 산책을 도왔다.
이어 권상우는 손태영을 보며 "뒷모습이 20대다"라고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손태영은 "리호(딸)는 이제 친구랑 나갔고 우리 둘이 오늘 데이트하러 나왔다. 지애(베프)랑 같이"라고 말하자, 권상우는 "우리가 결혼하기 전에 왔던 곳이다. 옛날에 저기 스테이크 하우스도 갔었다. 예전에 너랑 나랑 갔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손태영은 권상우에게 "나랑 온 거 맞지?"라고 물었고, 권상우는 "아 룩희도 갔다. 여기 너랑 밖에 안 왔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손태영은 2008년 권상우와 결혼해서 2009년 아들과 2015년 딸을 낳았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 'Mrs.뉴저지 손태영'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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