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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친코' 원작작가, SNS에 게시한 BTS 슈가 사진으로 네티즌 입방아 [소셜in]

기사입력2024-08-26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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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한 문제작으로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애플TV+의 '파친코'의 원작자가 뜬금없이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소설 '파친코'의 원작자인 이민진 작가가 방탄소년단 슈가의 사진을 자신의 SNS에 게시하며 보라색 하트를 표시했다는 이유다.

때마침 이민진 작가의 '파친코'는 시즌2를 공개했으며 8월 23일(금) 첫 번째 에피소드 공개를 시작으로, 10월 11일(금)까지 매주 금요일 새로운 에피소드를 Apple TV+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런 시점에서 이민진 작가가 어떤 의도를 가진 행동이건 순수한 팬심에 의한 행동이건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슈가를 공개적으로 응원했다는 것에 대해 네티즌들은 찬반토론을 이어가는 중이다. "작가가 외국에서 살면 음주운전에 관대해지나?" "하트 하나가 음주운전 옹호로 읽히는 건 논리의 비약 아닌가?" "작품 이제 막 나오는 타이밍인데 굳이? "한국에서 안 살아봐서 그런가" "본인 생각 올릴 수도 있지, 이런 것 까지 검열해야 하나" 등 이민진 작가의 게시물에 대한 반응에 대한 긍정, 부정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파친코2'는 거대한 스케일의 서사를 따뜻하게 담아낸 ‘파친코’는 금지된 사랑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로 한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을 오가며 전쟁과 평화, 사랑과 이별, 승리와 심판에 대한 잊을 수 없는 연대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시즌 1로부터 7년이 지난 1945년 오사카를 시작으로, 2차 세계 대전의 위협이 목전에 다가온 상황에서도 가족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선자’(김민하)의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1989년 도쿄에서는, 벼랑 끝에 몰린 ‘솔로몬’(진하)이 자신의 자리를 되찾기 위해 불가피한 선택을 하게 되는 등 선자의 자손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이 나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iMBC연예 김경희 | 이미지출처 애플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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