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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괴담회’ 이엘, “무서울 땐 너튜브로 찬송가 틀어”

기사입력2024-08-25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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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엘이 상상 이상의 겁쟁이라고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8월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 시즌 4에서 스페셜 괴스트로 배우 이엘이 등장했다.

김숙은 ‘호러퀸’으로 배우 이엘을 소개했다. 김호영은 이엘을 반기면서 “데뷔 전부터 친구였다”라며 “쎈 언니 같지만 여리다”라고 말했다.

김숙은 “설마 겁이 많단 건 아니겠지?”라고 하자 이엘은 바로 “맞다”라고 얘기했다. “호러 영화 잘 나왔다고 하면 공부도 할 겸 보고 싶은데 무섭다”라고 이엘은 말했다.


김숙이 “그럼 영화는 어떻게 찍냐”라고 물었다. 이엘은 “영화 현장은 괜찮다. 연습도 많이 하고 가니까”라고 답했다.

이엘은 “난 여기가 호러 영화 촬영장보다 무섭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도 숙 언니 뒤에 뭔가 어른 거려요”라고 말해 김숙을 기겁하게 만들었다.

김구라는 “고양이도 키운다고 들었는데”라고 말했다. 이엘은 “고양이 키우는데 얘들이 어느 순간 뭔가 뚫어져라 보고 있다. 제발 벌레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무서울 땐 너튜브로 찬송가 틀어둔다”라고 말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는 지난해 시즌 3까지 방송되면서 마니아층의 열렬한 지지를 받아왔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무섭고 기이한 이야기들을 메일과 공식 홈페이지로 투고 받는다. 방송에 소개되는 모든 공모작은 상금 444,444원의 액땜 상금을 획득하며, 어둑시니(랜선 방청객)들이 촛불 투표를 통해 1등을 한 공모작은 추가 상금의 기회가 주어진다.


‘심야괴담회’ 시즌 4에는 시즌 1부터 활약해온 김구라, 김숙과 함께 뮤지컬 배우 김호영과 SNL코리아로 이름을 알린 배우 지예은이 괴담꾼으로 합류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 는 매주 일요일 저녁 10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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