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하하 이름 찾기’ 편이 펼쳐졌다.
이날 멤버들은 10대층에 하하의 이름을 알리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멤버들은 각지로 흩어져 하하의 악수회에 올 사람들을 모으러 다녔다.
유재석은 아이스크림을 사러 가면서 만난 어린이들을 포섭했다. 이이경과 박진주는 물놀이장에 놀러온 어린이들에게 악수회 소식을 알렸다.
기다리던 하하는 어린이들이 한 명씩 나타나자 기뻐했다. 그러나 “스태프냐”라는 정직한 어린이의 답에 서운해하기도 했다.
곧 어린이를 비롯한 어른들이 몰려오고 하하는 신나게 악수를 했다. 몰려온 10대 중 “바다의 왕자다!”라며 박명수로 착각하는 말에 하하는 결국 고개를 푹 숙였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냐?”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됐다.
2019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콘텐츠인 ‘릴레이 카메라’를 공개한 제작진은 이후 ‘놀면 뭐하니?’를 통해 ‘릴레이 카메라’, 드럼 신동 유재석의 ‘유플래쉬’, 트로트 신인 가수 유산슬의 ‘뽕포유’ 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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