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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올림픽 첫 중계 소감 “막혀있던 혈 뚫린 느낌” (나혼산)

기사입력2024-08-24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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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아나운서가 올림픽 첫 중계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3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559회에서는 구성환의 ‘황홀한 봉디브 바캉스’, 김대호의 ‘첫 중계의 무게’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대호가 제33회 파리 올림픽에서 배드민턴 경기를 중계하는 모습이 전격 공개됐다. 그는 오디오 사고와 선수 이름 실수가 있었지만, 열심히 연습한 대로 무사히 중계를 잘 마쳤다.

김대호는 “막혀있던 혈이 뚫린 느낌”이라며 첫 중계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완벽하진 않았지만 뿌듯하다는 것. 오후 중계는 좀 더 여유롭게 진행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전현무가 “이제 신났네?”, 박나래가 “물 만난 물고기”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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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정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간 김대호는 쓰러지듯 침대에 누웠다. 기진맥진한 그를 보며 코드 쿤스트가 “살 빠진 거 같아”라며 안쓰러워했다. NCT 도영은 “성장 드라마 본 기분”이라고 전했다.

김대호는 “중계라는 영역이 전문가의 영역이기 때문에 많이 긴장하고 걱정했다. 선수들의 무게를 덜어드리기 위해 열심히 중계했다”라고 밝혔다. 도영은 “그동안 경기하는 선수들만 봤는데 중계진의 모습을 처음 보니 새롭게 느껴진다. 존경스럽다”라고 말했다. 전현무도 김대호에게 “고생 많았다”라며 박수를 보냈다.

한편 다음 이야기로 오상욱의 ‘금빛 휴일’, 샤이니 키의 ‘Y2K 감성’ 편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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