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금) 혜리 유튜브 채널 '혜리'에는 '태민이라는 동화 속 탬자님 모셨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샤이니 태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혜리와 케미를 뽐냈다.
이날 영상에서 혜리는 "샤이니 우정반지는 아직 잘 가지고 있냐"라고 질문했고, 태민은 "우정 반지 잘 있다. 아직 다행히 안 잃어버렸다"라며 반지를 낀 손을 보여줬다.
이어 태민은 "휴대폰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을 하고 있다"라며 "가격이 더 비싸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누구 아이디어냐는 물음에 태민은 "기범(키)이 형은 기범이 형의 아이디어다. 온유 형도 온유 형의 아이디어다. 이렇게 얘기를 한다"라며 "인터뷰에서 기범이 형이 그런 얘기를 한 거다. '멤버들하고 우정 링을 맞추면 너무 좋을 것 같다'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그 후 무서운 이야기를 하던 중 태민은 "집에 도둑 들었던 적이 있다"라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태민은 1년 전 생긴 일이라며 "없어진 게 뭔지는 모르겠다. 오히려 뭔가 생겼다. 집 안에 쓰레기를 버리고 갔다"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태민은 "그래서 그때 이후로 내가 CCTV를 달았다. (몰래 들어와) 집에 숨어 있을까 봐 무서웠다"라며 "공포 영화 보면 침대 밑에 숨어 있지 않냐. 시간이 좀 많이 지났는데 그땐 좀 무서웠다"라고 덤덤하게 말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 '혜리'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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