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슈가가 포토라인에 섰다.
8월 22일 오후 서울 용산경찰서에 음주우전 혐의를 받고있는 BTS 멤버 슈가가 출석했다.
슈가는 현장 포토라인에 서 "많은 팬분들과 많은 분들께 큰 실망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며 "성실히 조사에 임하고 오겠다"고 다시 한 번 사과했다.
슈가는 이달 6일 밤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한 거리에서 전동 스쿠터를 타다 넘어진 채로 발견됐다. 사건 발생 17일 만에 경찰 조사에 출석한 셈.
슈가는 경찰에 발견됐을 당시 혈중알코올농도가 0.227%로 만취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면허 취소 기준인 0.08%를 훨씬 웃도는 수치였다.
경찰은 이날 음주운전 경위와 함께 사안을 축소하려는 의도가 있었는지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iMBC연예 홍밝음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