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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브라' 브라이언·효연 "광고 들어오길…잘 모아질 것 같은 이름" (컬투쇼)

기사입력2024-08-2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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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과 효연이 절친 케미를 선보였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3일(금)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브라이언, 효연이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브라이언, 효연 조합 이름 아이디어를 많이 받았다. 몇 개 소개해 보겠다"라며 "'청소광'이랑 '소녀시대' 해서 '소녀광' 어떠냐"라는 댓글을 읽었다. 이에 브라이언은 "내가 여자 되는 거 아니냐"라며 당황했다.

효연은 "'라이연' 괜찮은듯하다. '라이연'이 독일어로 단조롭게 이야기하다는 뜻이다"라는 댓글에 만족감을 드러냈고, 빽가는 "브라이언의 비, 효연의 와이 해서 '비와이'"라고 말했으나 효연과 브라이언은 "'비와이'라 하면 우리를 떠오르지 못할 것 같다"라며 아쉬워했다.


김태균은 "플라이투 더스카이의 '스카이', 소녀시대의 '시대' 해서 '스시'"라고 읽었고, 효연은 "나쁘진 않다. 외우기 쉬우니까"라고 말했다.

효연은 "기억 속에 확 남게 '효브라'하자"라고 제안했고, 브라이언은 "우리 광고 들어올 수 있지 않냐"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에 김태균은 "브라 광고냐"라며 놀랐고, 효연은 "누가 입을 거냐. 일단 '효브라'로 가자"라며 웃었다.

계속해서 효연은 "효브라? 뭔가 굉장히 잘 모아질 것 같은 이름이다"라는 댓글에 웃었고, 김태균은 "내 몸에 효를 줄 것 같은 이름이다"라고 말했다.


브라이언은 "오늘 내가 필요할 것 같다. 오늘 옷이 너무 노출됐다"라고 말하자, 김태균은 "남자들도 속옷 착용하는 분들 가끔 있다. 남자들 가슴도 모아준다 '효브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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